태그 보관물: 논어

[子路 21] “중정한 사람과 사귀지 못할 바에는…”

안녕하셔요! 때론 정말 지기 싫을 때가 있습니다. 뻔히 틀린 얘기인줄 알면서도 빡빡 우길때가 그렇습니다. 이럴땐 흔히 주위 사람을 붙들고 자신의 뜻에 동조 해줄 것을 요청하기가 쉽습니다.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것이고 보면 이도 객기가 아닌가 합니다. 오늘도 논어 한마디를 드리겠습니다. =====================================================================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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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路 13] “정치하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안녕하셔요! 방학이 되면 더 바빠지는 것이 제가 공부하고 있는 학문의 특성이라고 한다면 너무 거창하리라 여겨지지만 아직은 모자란 것을 맘껏 할 수 있는 시간이라는 점에선 일응 타당하지 않나(전형적인 어투) 합니다. (편집자 주 : 이 글은 필자가 1994.9.13.에 작성한 것임) 신학기 첫주엔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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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路 2] “공자께 정치에 관해 여쭈자,”

안녕하셔요! 대동제행사에 방송국이다 맥주회사 PR이다 등등에 동문연예인 2번씩 오 기도 했고 군에 있다던 동문연예인도 왔다고 하고, 다른 한쪽으로는 과제 를 해결해야해서 3주일 내내 매달려서 1주일 꼬박 정리, 인쇄하고 보니 시 간이 정말 금새 지나간 것 같습니다. (편집자 주 : 이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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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路 24] “군자는 화합하되 뇌동하지 않으나,”

안녕하셔요! 이런것을 여쭌 적이 있습니다. “연륜이 무언지… 어린 저의 패기와는 무엇이 다른지… 이젠 알것 같았습니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말보다 행동이 소중하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만은, 패기라는 것이 때론 말만 이 앞서게 되지만, 실천을 하시는 모습은 저에게 큰 배움이었습니다. 친구를 가려서 사귀는 사람과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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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泰伯 18] “순과 우는 천하를 차지하자…”

안녕하셔요! 오늘은 하나하나 배우는데에 여념이 없었을 정도이여서 외형은 봉사회원 인데, 실은 배움을 받는 학생이었습니다. 언어의 외형을 그대로 곧이곧대 로 듣게 되는 어린마음과는 달리 한가지한가지 애쓰시는 모습엔 존재, 그 자체로 존귀한 분이라는 표현 그 자체이상이었던 것 같습니다. 방법론 이전에 생명 본연의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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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微子 10] “군자는 일가 친족을 소홀히 말고…”

안녕하셔요! 두번째 쓰는 모니터링 보고서를 마치고 글을 쓰게 됩니다. 봄에 한겨울 같은 눈이 내리고 해서 일찍 연탄을 때지 않기 시작한 것을 마냥 후회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한치앞두 몰라보니 아직은 어리기 그지 없는가 봅니다. CJK표준화안이 한중일 공동사업으로 추진될 세가지 중에 한가지라는 것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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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陽貨 10] “너는 시경(詩經)의 주남과 소남을 공부하였느냐?”

안녕하셔요! 어린학동에서 어른으로 사회인으로 성장해 간다는 것은 지금의 신세대에 겐 특히나 힘든 격음,배움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신세대라 불리기엔 애할배 에 가까운 저는 적당하지 않지만, 나약한 점과 같은 것은 다를바가 없습니 다. 고지식이라는 자구 그대로 딱딱함이 배여 있어서 신세대라고도 할 수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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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罕 29] “같이 배울 수 있어도…”

안녕하셔요! 사법시험이라는 1차관문에 접하여서 이틀간에 몸살을 할 정도이지만, 단 30분의 설겆이에 허리가 아플 정도지만, 말을 꾸미기에 부족한 눌변이지만, 진솔하고 성실한 생활을 지향하기에 건강한 삶이 아닌가라는 짧디 짧은 생 각을 해 봅니다. (편집자 주 : 이 글은 필자가 1994.3.16.에 작성한 것임)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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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陽貨 19] “하늘이 무슨 말을 하더냐!”

안녕하셔요! 오늘에 다시 3.1일절을 맞았건만 달라진 것은 좀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잊지말자!제깟놈들이!”라는 것보다 “이렇게 이겨보자!”로,”얼만큼 알고 있는가! 이것이 다인가?”라고 보다 창조적인 기념일주간이 되어야 하지 않 습니까? “윤동주시인,유관순누나의 부친”에 대한 독립정신 및 애국행적을 일본사가가 더 많이 알고 있고 그것을 베껴보며 국사를 공부해야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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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路 26] “군자는 섬기기는 쉬우나 기쁘게 하기는 어렵다.”

안녕하셔요! 오늘은 글을 쓰는 것이 매우 조심스럽습니다. 특히 한 문장을 끝 맺을 땐 어휘력의 부족함을 아니 빈곤함을 여실히 느끼게 되지만 실제로도 한글 의 ‘존대말’은 그 사용영역이 매우 빈곤하다는 어느 컬럼을 떠올려 보게 되었습니다. 특히 칭찬의 말은 거의가 평사말, 낮춤말이기에 더욱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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